소설가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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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홍상수의 2022년 한국 영화.
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여소설가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를 만나게 되고, 여배우에게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 설득을 합니다. 둘이 분식집에서 뭘 먹고, 다시 찾게 되는 후배의 책방에서 술자리가 깊어지고 여배우는 취해 잠이 드는데…
4. 등장인물[편집]
- 준희 역 - 이혜영
후배의 책방으로 찾아온 여류 소설가. 한때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 길수 역 - 김민희
연기를 그만둔 여배우. 준희와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 세원 역 - 서영화
준희의 후배. 책방을 운영한다.
- 현우 역 - 박미소
세원의 책방 직원. 준희의 책방에서 수화를 가르쳐준다.
- 효진 역 - 권해효
영화감독.
- 양주 역 - 조윤희
영화감독의 아내.[1]
- 경우 역 - 하성국
길수의 조카. 영화 전공자다.
- 만수 역 - 기주봉
시인이다. 세원의 책방에서 같이 술을 마신다.
- 재원 역 - 이은미
- 아이 역 - 김시하
준희가 분식을 먹고 있다가 마주친다.
5. 흥행[편집]
6. 평가[편집]
어둠이 영화의 환경일지라도, 축복처럼 살아남은 우연이 밝힌 이 좋은 날은.
이동진 (★★★★)
홍상수의 창작론. 아무것도 아닌 것이자 모든 것.
송경원 (★★★★☆)
특수효과 없이 마법을 보여주는 홍상수의 렌즈들
이지현 (★★★★)
나는 어떻게 소설가를 통해 내 연출의 비밀은 무엇인가, 를 말하게 됐나
허남웅 (★★★☆)
7. 여담[편집]
- 시상식에서 홍상수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 놀랐다는 소감을 짧게 남기고, 진행자에게 양해를 구해 그의 연인 김민희를 단상으로 불러냈다. 김민희는 그날 거의 유일하게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소감을 발표했고, 소감이 끝나자 홍상수가 일일이 영어로 통역해줬다. 이때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팅창은 김민희와 홍상수로 난리가 벌어졌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중국인들의 kim min hee 연호가 끊이질 않았다.
8. 둘러보기[편집]
[1] 권해효의 실제 아내이기도 하다.